다이어트 할 때 떡볶이는 무조건 포기해야만 하나?

Korean Street Food Ddukbokki

떡볶이는 다이어트에 치명적인 음식인가?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맛있는 음식을 포기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기 마련입니다. 특히, 달콤하고 매콤한 맛이 일품인 떡볶이는 다이어트를 하면서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으로 많이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좀 더 알아볼까요? 과연 떡볶이가 다이어트에 해로운 음식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떡볶이의 영양성분

떡볶이는 떡과 양념장, 그리고 추가 재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떡은 주로 밀가루와 물, 소금 등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당도와 열량이 높은 음식입니다. 양념장은 고춧가루, 간장, 설탕 등으로 만들어지며, 매운 맛과 짭짤한 맛을 내는 역할을 합니다. 추가 재료로는 어묵, 계란, 대파 등이 있습니다.

 

 

위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떡볶이는 1인분당 약 331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탄수화물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단백질과 지방은 적은 편입니다. 나트륨 함량이 높아서, 고혈압이나 신장질환 등을 가진 사람들은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떡볶이가 다이어트에 해로운 이유

다이어트를 하려면, 일일 에너지 섭취량이 소모량보다 작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열량의 음식을 많이 먹으면 다이어트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가 없습니다. 떡볶이는 칼로리가 높은 음식 중 하나이기 때문에 많은 양을 먹으면 다이어트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떡볶이의 당도가 높기 때문에,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게 됩니다. 이는 혈당 조절이 잘 안 되는 사람들이나 당뇨병 환자에게는 불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떡볶이는 다이어트에 해로운 음식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떡볶이를 먹는 방법

하지만 떡볶이도 적당히 양을 조절해서 먹는다면 다이어트에 주는 지장을 최소화할 수는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첫째, 떡볶이의 양을 줄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1인분을 먹을 경우 약 331kcal이므로, 떡볶이를 먹을 때는 양을 줄여서 섭취해야 합니다. 워낙 고칼로리 음식이라 이 경우에는 그저 맛만 본다는 생각으로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둘째, 떡볶이의 영양성분을 고려해야 합니다. 떡볶이는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이기 때문에, 다른 영양소가 부족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채소나 단백질 등을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양파, 당근, 대파, 청경채, 김 등의 채소를 함께 넣어 먹으면 영양소가 균형잡힌 식사가 될 수 있습니다.

 

셋째, 매운 맛을 좋아한다면, 고추가루나 고추장 대신 청양고추, 피망, 파프리카 등을 활용해서 적당한 매운 맛을 내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유튜버 덜찌 언니의 유튜브를 통해서 힌트를 얻어보시기 바랍니다. 관련 주제를 알아보는 중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먹고 싶은 음식을 먹으면서 살이 덜찔 수 있는 비법으로는 거의 독보적인 것 같네요. 덜찌 언니라는 이름도 참 잘 만들었습니다. 

떡볶이 대안음식

만약, 떡볶이를 먹지 않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면, 떡볶이 대안음식으로 고려해 볼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떡볶이 대안음식으로는 샐러드, 케이크, 스파게티, 볶음밥 등이 있습니다. 눈치 채셨겠지만 대안 음식들도 결국 다이어트 중에 과도하게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입니다. 결국 어떤 음식을 먹든 양을 적절히 조절하고 영양소가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떡볶이는 다이어트에 해로운 음식이지만, 적당한 양과 영양소가 균형잡힌 식사를 함께 먹는다면 다이어트에 주는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떡볶이를 대체할 만한 대안음식은 이희경(덜찌 언니)의 영상을 참고하시는 것이 가장 나을 듯 합니다. 탄수화물이 없는 상태에서도 맛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놀랍습니다. 

 

더불어 떡볶이와 함께 양파, 당근, 대파, 청경채, 김 등의 채소와 함께 먹을 경우 양은 물론 적당히 조절해야겠지만 고른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으므로 고려해볼만 합니다.

 

적절한 식습관과 운동을 늘 함께 한다면 가끔 한 번씩 치팅데이 정한 후에 떡볶이를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먹더라도 갑작스러운 폭식보다는 철저한 계획 하에 먹는 것이 양과 영양을 조절하는데 있어서는 더욱 유리할 것입니다.